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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슬픔
오기데일리
2024. 3. 3. 1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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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운동길에
다리를 절면서 급하게 길을 건너는 고양이와 눈이 딱 마주쳤어.
몸을 잔뜩 바닥에 부치고
나를 올려다보는 겁먹은 눈동자가
어린시절의 나와 닮아 있어 슬프고 반가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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